이중턱 전후사진 앞에서 드는 의문 7가지 — ‘1주일 사진’은 최종 모습일까? 옆모습·고개 각도·둥근 얼굴까지 바로잡아 읽기
이중턱 전후사진 앞에서 드는 의문 7가지 — ‘1주일 사진’은 최종 모습일까? 옆모습·고개 각도·둥근 얼굴까지 바로잡아 읽기
상담을 알아보면서 이중턱 전후사진을 처음 열어 본 분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비슷합니다.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이번에는 휴대폰을 옆으로 눕혀 두 장을 번갈아 넘겨 보고, 마지막에는 거울 앞으로 가서 내 턱 아래를 손가락으로 집어 봅니다. 그러고 나면 질문이 하나둘 떠오릅니다. “이건 며칠 뒤 사진이지? 이게 끝인가?” “정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옆모습만 달라진 거 아닌가?” “나는 얼굴이 둥근데 저 분과 같을까?”
이 글은 그런 질문들만 모았습니다. 수술 방법을 처음부터 설명하는 글도, 비용과 견적을 따지는 글도 아닙니다.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이 공개한 얼굴 하부 전후사진 한 세트(정면 1쌍, 측면 2쌍)를 앞에 놓고, 사진을 읽을 때 흔히 생기는 오해를 하나씩 바로잡는 질문과 답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답은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 자료에 적힌 범위 안에서만 적었고, 자료에 없는 내용은 추측으로 채우지 않고 “상담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먼저 한눈에 보기 — 오늘 바로잡을 일곱 가지
- Q1. 수술 후 사진에 ‘1주일 경과’라고 적혀 있다면, 이게 최종 모습인가요?
- Q2. 정면에서는 차이가 작아 보여요. 효과가 적은 건가요?
- Q3. 사진마다 고개 각도가 조금씩 다른데, 이래도 비교가 되나요?
- Q4. 더 많이, 더 깊이 빼면 사진이 더 좋아지지 않나요?
- Q5. 나는 얼굴이 둥근 편인데 저 사진과 같은 결과일까요?
- Q6. 사진에 피부가 아직 남아 보이는데, 이건 부족한 건가요?
- Q7. 사진이 마음에 들면 상담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먼저 사진 한 세트의 정보부터 — 이 글의 사진은 어떤 사진인가
아래에서 보게 될 사진은 비너스의원에서 2025년에 촬영한 얼굴 하부 전후사진 세 쌍(정면 1쌍, 측면 2쌍)입니다. 사진 안에 적힌 BEFORE·AFTER 표기에 따라 수술 전과 수술 후를 나누어 실었고, 눈 윗부분은 나오지 않도록 편집된 사진입니다. 이 글은 사진 속 분의 나이나 수술 범위, 수술 후 경과 기간을 따로 설명하지 않고, 전후사진을 읽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턱선에서 목선으로 이어지는 얼굴 하부는 한 점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봅니다. 턱 밑 한 점을 보는 일이 아니라 턱선에서 목선으로 이어지는 선을 보는 일에 가깝고, 그래서 사진도 한 장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같이 봐야 합니다. 이 점이 아래 질문들의 공통 바탕입니다.
Q1. 수술 후 사진에 ‘1주일 경과’라고 적혀 있다면, 이게 최종 모습인가요?
전후사진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수술 후 사진이 언제 찍힌 것인가”입니다. 이 글에 실린 사진은 수술 후 경과 기간을 따로 적지 않았으므로, 아래 설명은 이 사진 한 세트가 아니라 전후사진을 읽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읽어 주세요. 사진에 수술 후 1주일 경과처럼 이른 시점이 적혀 있다면, 첫 번째 오해는 이렇게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 시점의 수술 후 모습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회복이 한창 진행되는 중간 지점의 모습’입니다.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의 합병증과 부작용」 자료는 회복 시간표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수술 후 붓기나 멍은 대개 1~3주 정도 가고, 3개월 정도까지 피부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수개월 지속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수술 후 피부가 불규칙해지거나 단단하게 뭉칠 수 있는데 이는 지방흡입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치유 과정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된다고 하며, 지방흡입 수술 뒤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 지나야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시간표를 사진에 겹쳐 보면 해석이 달라집니다. 1주일 시점의 사진에는 아직 붓기가 남아 있을 수 있고, 따라서 그 시점의 윤곽은 이후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 보는 것이 자료의 설명과 맞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1주일 사진에서 이미 보이는 변화는 ‘붓기가 다 빠지면 더 뚜렷해진다’는 약속이 아니라 ‘이 시점에 이 정도로 보였다’는 기록일 뿐입니다. 사진이 말해 주는 것과 말해 주지 않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다만 이 시간표는 지방흡입 전반에 대한 설명이라서 얼굴 수술에서의 일정이 이와 똑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내 경우의 경과는 진료 때 직접 안내받아야 합니다.
사진을 볼 때의 첫 질문: ‘수술 후 사진이 수술 며칠 뒤에 찍힌 것인가’. 시점을 모르면 같은 사진도 전혀 다르게 읽힙니다.
Q2. 정면에서는 차이가 작아 보여요. 효과가 적은 건가요?
이중턱 사진에서 정면과 옆모습이 주는 인상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수술이 다루는 부위가 턱 아래에서 목 앞쪽으로 이어지는 ‘앞뒤 두께’이기 때문입니다. 정면에서는 앞뒤 두께가 잘 보이지 않고, 옆모습에서는 정확히 그 두께가 윤곽선으로 드러납니다.
전후사진에서 눈여겨볼 지점도 각도마다 다릅니다. 정면에서는 얼굴 하부의 폭과 턱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봅니다. 측면에서는 턱과 목 사이의 경계가 어떻게 보이는지, 옆라인에서 목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정면에서는 ‘폭과 턱선’, 측면에서는 ‘턱–목 경계’를 보는 것이 기본적인 읽는 법입니다.




그래서 정면 사진 한 장으로 ‘별 차이 없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정면은 폭과 턱선, 측면은 턱–목 경계라는 서로 다른 질문을 가지고 두 가지를 나란히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느 각도에서 변화가 더 잘 읽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차이가 사진 속 결과의 크기를 그대로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정면과 측면에서 내가 고민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먼저 정하고 상담에서 같은 각도의 사진을 요청하시면 비교가 훨씬 정확해집니다.

Q3. 사진마다 고개 각도가 조금씩 다른데, 이래도 비교가 되나요?
이중턱은 고개 각도에 따라 눈에 띄는 정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턱을 살짝만 당겨도 턱 아래 살이 접히고, 반대로 고개를 들면 같은 사람도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전후사진을 읽을 때는 ‘정말 수술로 달라졌나’ 이전에 ‘두 사진이 같은 조건에서 찍혔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가 소개하는 턱 지방흡입의 대상은 이렇습니다. 입을 양쪽으로 벌린 채 목근육을 수축시키고 나서 잡히는 부분이 턱 지방흡입을 하는 대상 지방층이라고 합니다. 목 부위의 지방 축적, 턱 밑, 볼, 그리고 볼에서 늘어진 살을 함께 지방흡입한다고 소개합니다. 이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의료진이 대상 지방층을 가늠하는 방식은 ‘근육을 수축했을 때 잡히는 두께’입니다. 사진 속 고개 각도와 표정이 달라지면 이 두께가 달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후사진이 의미를 가지려면 최소한 아래 네 가지가 같아야 합니다. 이 기준은 의료진이 직접 확인하는 표준 체크라기보다 사진을 보는 환자분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간단한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확인할 것 | 같아야 하는 이유 | 어긋나 보일 때 |
|---|---|---|
| 고개 각도 | 턱 아래 접힘은 각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수술 후 사진이 더 위를 보고 있으면 윤곽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
| 촬영 거리와 높이 | 가까울수록 하안면이 넓어 보입니다 | 수술 후 사진이 더 멀리서 찍혔다면 작아 보입니다 |
| 표정과 입 모양 | 입을 다무는 힘에 따라 턱 근육이 달라집니다 | 입을 벌리거나 웃으면 턱선이 달라 보입니다 |
| 조명과 배경 | 그림자가 턱 아래 윤곽을 달라 보이게 합니다 | 조명이 다르면 같은 윤곽도 다르게 보입니다 |


사진을 볼 때 이렇게 해 보시면 쉽습니다. 먼저 수술 전 사진의 귀와 코끝을 기준점으로 삼고, 수술 후 사진에서도 같은 기준점이 비슷한 위치에 있는지 봅니다. 기준점이 크게 어긋나 있다면 고개 각도나 거리가 달라졌다는 뜻이므로 윤곽 비교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기준점이 비슷하다면 그다음에야 턱 아래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선을 따라가 봅니다.
Q4. 더 많이, 더 깊이 빼면 사진이 더 좋아지지 않나요?
수술 전 상담에서 거의 모든 분이 하는 부탁이 “최대한 많이 빼 주세요”입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진은 오히려 반대 방향을 가리킵니다. 비너스의원의 칼럼 「흡입된 지방에 대한 고찰」은 지방흡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남은 지방이지 흡입한 지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즉 어떻게, 얼마나 남기느냐가 중요하지 얼마나 흡입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이 원칙은 이중턱에서 더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자료에 따르면 턱·목 수술은 목 부위의 활경근(Platysma muscle)이라는 근육에서 피부 쪽으로 축적된 지방만을 제거합니다. 활경근 하방의 지방조직은 목의 기도와 신경, 혈관 손상의 위험 때문에 시술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 안면신경과 혈관 손상에 주의해야 하며, 손상 시에는 출혈뿐 아니라 안면근육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서 시술해야 하는 부위라고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그러니 ‘깊이 더 많이’는 이 수술에서 애초에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근육 위쪽의 지방층 안에서, 피부가 다시 붙을 수 있을 만큼의 두께를 남기면서 선을 정돈하는 것이 이 수술이 하는 일입니다. 사진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많이 뺀 흔적’이 아니라 ‘턱선에서 목선으로 이어지는 선이 부드럽게 정돈된 모습’입니다. 상담에서 몇 cc를 빼는지를 먼저 묻기보다, 내 경우 근육 위쪽 지방층의 두께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어디까지를 정돈 대상으로 보는지를 물어보시는 편이 훨씬 유익합니다.
수술 방식에 대해서는 비너스의원 자료의 투메슨트 지방흡입 설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흡입량의 2~3배 정도의 투메슨트 액을 주입해 부위를 부풀리고 국소마취와 혈관 수축을 시킨 상태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진행한다고 소개합니다. 다만 이것은 지방흡입 전반에 대한 정의이므로, 얼굴 수술에서 어떤 마취를 어떤 범위로 하는지는 상담에서 개별적으로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Q5. 나는 얼굴이 둥근 편인데 저 사진과 같은 결과일까요?
이 질문은 사진 속 사례와 ‘나’의 거리를 가늠하는 질문입니다. 답은 “사례와 같다고 말할 수 없고, 다른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의 「부위별 지방흡입」 항목에서 얼굴·목 부위를 설명할 때 ‘고려할 점’으로 적어 둔 문장들이 이 질문의 답에 가깝습니다.
- 중앙 부분보다 바깥쪽 얼굴 지방이 많은 둥근 얼굴은 수술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 바깥쪽보다 중앙 부분이 잘 수축되어 피부 밀착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 목 가운데 뼈가 튀어나온 남성은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합니다.
- 목 지방은 여성에서 수축이 좋아 밀착이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 45세가 넘으면 피부 탄력성이 안 좋을 수 있고 피부가 잘 밀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피부를 잡고 늘였다 놓아 보는 피부 탄력 검사(snap test)를 하라고 안내합니다.
이 목록은 ‘이런 사람은 안 된다’는 금지 목록이 아니라 ‘이런 조건에서는 결과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주의 목록입니다. 사진 속 사례도 지방의 위치와 피부 탄력, 얼굴 형태가 모두 맞물려 나온 결과이므로, 나이대나 인상만 비슷하다고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둥근 얼굴이라면 턱 밑 중앙부의 두께와 볼 쪽 바깥 지방의 비중을 구분해 살펴야 하고, 같은 방법으로 접근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이해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정면과 옆모습을 같은 조명에서 찍어 보고, 지방이 모여 있다고 느끼는 자리가 턱 한가운데 아래쪽인지, 입꼬리 옆 볼 쪽까지 이어지는지 표시해 보세요. 비너스의원 사례 설명도 볼 하부와 턱, 목을 개별 부위로 쪼개지 않고 하나의 윤곽 라인으로 분석한다는 표현을 반복합니다. 이 사진을 가지고 가시면 의료진이 주된 고민이 어디인지 훨씬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만 솔직하게 덧붙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는 이 부위에 대해 ‘만족도가 다른 부위에 비해 낮다’는 표현을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좋은 사례만 보여 주지 않고 기대치를 맞추는 것이 상담의 절반이라는 뜻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을 보며 설레는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 마음이 결과에 대한 확신으로 바로 넘어가지 않도록 중간에 ‘나는 어떤 조건인가’라는 확인 단계를 두시기 바랍니다.

Q6. 사진에 피부가 아직 남아 보이는데, 이건 부족한 건가요?
옆모습 사진에서 턱 아래 피부가 완전히 팽팽하지 않고 약간의 결이나 잔주름이 남아 보이면 ‘덜 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오해는 ‘지방만 빼면 피부는 알아서 다 따라 올라온다’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자료의 설명은 더 조심스럽습니다.
합병증과 부작용 자료는 피부 탄력이 약해 축 처진 피부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 후 대부분 수축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한 문장 안에 ‘대부분’과 ‘그렇지 않은 경우도’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쪽에 속할지는 수술 전에 단정할 수 없고, 그래서 피부 탄력 검사로 미리 반응을 확인해 보라고 안내하는 것입니다.
턱 부위 피부가 많이 늘어진 경우에 대해서는 보조적인 방법도 소개합니다. 자료는 지방흡입 후 늘어진 피부의 수축을 촉진하기 위해 제3세대 초음파 방식인 VASER 지방흡입을 하거나, 지방층 안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한 뒤 지방흡입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이런 방법을 쓸지, 쓴다면 어떤 방식이 맞을지는 피부를 직접 본 뒤 정하는 문제이므로 이 글에서 단정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또 하나 기억하실 점은, 수술 후 경과 시점입니다. 앞서 본 것처럼 피부 감각은 3개월 정도,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는 자료입니다. 그러니 수술 후 1주일 같은 이른 시점의 사진에서 피부가 아직 자리를 잡는 중으로 보이는 것은 시간표상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고, 사진 한 장만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합니다. 반대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단정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성급합니다. 두 가지 모두 사진 한 장이 말해 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섭니다.
Q7. 사진이 마음에 들면 상담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사진을 충분히 읽었다면 이제 ‘나의 정보’를 정리할 차례입니다. 사진 속 사례를 기준으로 하되 내 조건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아래 다섯 가지를 가볍게 준비해 가시기를 권합니다.
- 정면·좌우 옆모습 사진 — 같은 조명, 같은 거리, 턱을 자연스럽게 둔 자세로 세 장 정도.
- 고개를 숙였을 때의 사진 — 이중턱이 가장 두드러지는 순간을 의료진이 직접 볼 수 있도록.
- 피부를 집어 본 느낌 — 턱 아래 피부를 살짝 잡았다 놓았을 때 되돌아오는 속도를 기억해 두세요.
- 체중 변화 기록 — 최근 크게 줄이거나 늘린 적이 있는지. 이미 감량으로 처짐이 생기고 남은 지방이 적은 상태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자료는 설명합니다.
- 궁금한 점 세 가지 — 대상 지방층의 범위, 마취 방식, 수술 후 압박복과 경과 안내를 꼭 포함하세요.
상담에서 의료진에게 이렇게 말씀해 보셔도 좋습니다. “이 사진의 각도와 같은 각도에서 제 사진을 비교해 주세요.” 사진을 같은 조건으로 맞춰 보는 요청은 상담의 정확도를 높이고, 병원이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관하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수술 후 안내가 얼마나 구체적인지, 개인차에 대한 설명이 얼마나 솔직한지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한눈에 정리 — 사진을 읽을 때의 오해와 바로잡기
| 흔한 오해 | 바로잡기 |
|---|---|
| 수술 후 1주일 사진이 최종 모습이다 | 붓기·멍은 대개 1~3주,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로 설명되는 자료의 시간표를 함께 보세요 |
| 정면에서 차이가 적으면 효과가 적다 | 정면은 폭과 턱선, 측면은 턱–목 경계를 봅니다. 각도마다 읽는 질문이 다릅니다 |
| 고개 각도가 조금 달라도 비교는 된다 | 각도·거리·표정·조명이 맞아야 윤곽 비교가 의미를 가집니다 |
| 많이, 깊이 뺄수록 사진이 좋다 | 중요한 것은 남기는 지방이며 활경근 하방 지방은 시술하지 않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
| 나이대만 같으면 같은 결과가 나온다 | 얼굴 형태, 지방의 위치, 피부 탄력, 성별에 따라 결과의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피부가 남아 보이면 부족한 수술이다 | 피부는 대부분 수축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수술 전 탄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
사진 한 세트로는 알 수 없는 것들 — 솔직한 한계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 다룬 사진 한 세트가 ‘말해 주지 않는 것’도 짚어 두겠습니다. 첫째, 이 사진은 한 분의 한 시점 기록이어서 다른 분의 결과를 예측해 주지 못합니다. 같은 부위의 수술이라도 지방층의 두께, 피부가 다시 붙는 정도, 얼굴 뼈 구조, 목 근육의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진 한 장은 한 시점의 모습이어서 붓기가 가라앉은 뒤의 윤곽이나 피부 감각이 돌아오는 시기의 변화까지 보여 주지는 못합니다. 셋째, 사진에는 수술 중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 어느 범위까지 정돈했는지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상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좋은 사진 읽기는 ‘이 결과가 나에게도 나올까’를 묻는 일이 아니라 ‘이 사진을 근거로 내 상담에서 무엇을 확인할까’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사진을 보며 좋았던 점과 걱정된 점을 한 줄씩 적어 두면 의외로 질문이 구체적으로 정리됩니다. 예를 들어 “옆모습 윤곽이 부드러워 보여서 좋았다 — 내 피부 탄력으로도 그렇게 붙을지 궁금하다”, “수술 후 사진만으로는 최종 모습이 궁금하다 — 내 경우의 회복 시간표를 듣고 싶다” 같은 식입니다. 이렇게 적힌 메모는 상담 시간이 짧게 느껴질 때 가장 든든한 길잡이가 됩니다.
또 하나, 여러 사진을 한꺼번에 보기보다 한 사례를 끝까지 읽는 편이 더 많이 남습니다. 정면, 좌우 옆모습의 세 각도를 모두 비교하고, 각도별로 볼 지점을 따라가 본 뒤, 마지막으로 수술 시점과 사진 촬영 시점을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한 번 이렇게 읽어 보면 다른 사례를 볼 때도 같은 순서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 사진은 질문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전후사진은 결과를 약속하는 문서가 아니라 질문을 만들어 주는 도구입니다. 사진 속 사례는 ‘이 분에게 이 시점에 이렇게 보였다’는 정보이고, 그 정보를 읽는 법이 맞을수록 상담에서 던질 질문이 정확해집니다. 오늘 글에서 나온 일곱 가지 질문이 상담 전에 정리되어 있다면, 같은 시간에 훨씬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 여부는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부위는 수술 후 붓기와 감각 변화의 시간표가 있고, 피부 탄력에 따라 기대치를 조정해야 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내 경우에 대한 의료진의 설명을 직접 들은 뒤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비너스의원은 부천 상동역에서 지방흡입 수술만 20년을 해 온 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원 상담에서 안내드립니다.
상담 문의 — 전화 010-2353-4845 / 032-322-4845 ·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cxeBlj · 온라인상담 https://myvenus.co.kr/counsel
게시된 지방흡입 전후 사진 정보: 비너스의원에서 2025년 촬영한 동일인의 비교 사진입니다. 사진 안의 BEFORE·AFTER 표기에 따라 수술 전과 수술 후를 구분했고, 정면·측면 각도별로 같은 각도에서 촬영한 수술 전·후 사진을 쌍으로 실었습니다. 자세와 표정, 조명은 사진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개인 회복 속도와 결과는 피부 탄력·지방 분포·수술 범위 등 체형 및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부작용 안내: https://myvenus.co.kr/251242
※ 부작용: 출혈, 감염, 혈종, 피부 불균형, 감각 이상, 색소 침착,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수술에는 부작용 가능성이 따르며, 수술 결과와 회복 경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원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