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흡입, 다이어트 뒤에도 남는 배와 수술 뒤 다시 붙는 곳 — 뒷모습·옆모습 전후사진으로 짚어 보는 오해 다섯 가지
복부 지방흡입, 다이어트 뒤에도 남는 배와 수술 뒤 다시 붙는 곳 — 뒷모습·옆모습 전후사진으로 짚어 보는 오해 다섯 가지
체중계 숫자는 분명히 내려갔는데, 거울 속 아랫배는 그대로인 것 같다는 말씀을 상담실에서 자주 듣습니다. 그럴 때 많은 분이 “내가 덜 노력해서 그런가” 하고 스스로를 탓하십니다. 반대로 수술을 알아보는 분들은 “지방흡입은 한 번 하면 끝이라던데”, “그 자리는 안 찌고 다른 데로 간다던데” 같은, 서로 정반대인 소문 사이에서 헷갈려 하시지요.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에서 복부 지방흡입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질문들이 거의 매번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수술 방법을 처음부터 설명하는 대신, 복부 지방흡입을 받은 사례(2026년 촬영)의 정면·옆모습·뒷모습 사진을 앞에 놓고, 소문처럼 퍼진 오해 다섯 가지를 하나씩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답변은 비너스의원 닥터칼럼과 지방흡입 교과서·학술 문헌에 실린 내용만 옮겼고, 자료에 없는 이야기는 “상담에서 확인하셔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먼저, 오해 다섯 가지를 한 장으로 보면
아래 표가 이 글의 지도입니다. 왼쪽은 상담에서 자주 듣는 생각, 오른쪽은 자료로 확인해 볼 지점입니다. 읽다가 길을 잃으면 이 표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 비교 항목 | 흔한 생각 | 확인할 것 |
|---|---|---|
| 안 빠지는 아랫배 | 의지가 부족해서 | 체중 외 요인도 있다는 문헌 |
| 수술 후 체중 | 신경 안 써도 된다 | 운동·식이 관리가 함께 필요 |
| 복부 사진 | 앞모습 한 장이면 충분 | 옆·뒷모습의 외곽선까지 확인 |
| 수술 범위 | 배 앞쪽만 하면 된다 | 몸통 한 바퀴의 경계와 연결 |
이 글에서 함께 볼 사진은 어떤 사진인가요?
사진 읽는 법을 이야기하기 전에, 어떤 사진인지부터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전후사진은 ‘누구의, 언제, 어떤 조건의 사진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 사진 속 분 — 비너스의원에서 복부 지방흡입을 받은 동일인입니다. 2026년에 촬영한 사진이고, 정면·옆모습·뒷모습 세 방향을 사용했습니다.
- 편집 — 수술 전과 후의 자세와 크기를 최대한 같게 맞추어 편집했고,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처리한 사진입니다.
- 이 사진이 말해 주는 것 — ‘이 한 분의 변화’입니다. 모든 분의 결과가 아니라는 점은 마지막 질문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Q1. 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였는데 아랫배만 그대로예요. 제 의지가 부족해서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지의 문제로만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 문헌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이 지방은 원래 안 빠지는 지방이다’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 만큼 확정된 결론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디까지 알려져 있는지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지방흡입 교과서(InTech 지방흡입·지방이식 교과서, 대용량 지방흡입 장)에는 피하지방조직이 생화학적·대사적·발생학적·해부학적으로 서로 다른 두 종류일 수 있다는 제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쉽게 찌고 쉽게 빠지는 ‘대사적으로 활발한’ 피하지방, 다른 하나는 쉽게 찌지만 빼기는 더 어려운 ‘비축형’ 피하지방입니다. 같은 교과서는 이것을 ‘제안(suggestions)’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가설 수준의 이야기이고, 내 아랫배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를 사진 한 장이나 체중계로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같은 교과서의 다른 장은 지방이 쌓이고 쓰이는 속도가 식이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의해 결정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흡입 같은 교정 수술을 하더라도 치료 프로그램에는 유산소 운동과 식이 관리가 포함되어야 하며, 의사는 수술 전에 체중 관리의 필요성과 운동의 이점을 반드시 강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체중이 줄었는데도 아랫배가 남는다는 것은 상담실에서 자주 듣는 고민이며, 문헌에는 부위별로 지방의 성질이 다를 수 있다는 제안이 있다.
- 다만 그 제안은 가설 수준이라 내 배가 어떤 경우인지는 진찰로 확인해야 한다.
- 수술을 하든 하지 않든 식이와 운동 관리는 계속 필요하다는 것이 교과서의 입장이다.

그래서 상담에서는 몸무게를 먼저 묻지 않고, 지금 어느 자리에 얼마나 두께가 남아 있는지, 피부는 어떤 상태인지를 직접 만져 보고 살펴봅니다. ‘빠지는 지방과 안 빠지는 지방’이라는 이분법보다, 내 몸의 지금 상태를 보는 것이 먼저라는 뜻입니다.
Q2. 지방흡입을 한 자리는 안 찌고, 다른 데로 간다던데 사실인가요?
반은 맞고 반은 과장된 소문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가 소개하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의 합병증과 부작용’ 자료에 따르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 지방흡입이 이루어진 부위는 수술하지 않은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지방세포가 적기 때문에 적은 양의 지방이 쌓입니다. 그만큼 수술하지 않은 곳의 살이 더 많이 붙게 되어, 부분적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가 오히려 꺼진 것처럼 보여 체형이 어색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것이 ‘불균형 비만’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을 조사한 보고도 있습니다. 비너스의원 닥터칼럼(Y존 지방흡입 케이스)이 소개한 교과서 인용에 따르면, Fulton과 Kerendian은 최근 5년간 지방흡입을 받은 125명의 기록과 사진을 다시 검토해, 그중 15명(12%)에게서 수술하지 않았거나 덜 수술된 부위의 지방이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부위는 모두 31곳으로 한 사람당 평균 두 곳이었습니다. 가슴·옆구리 아래쪽·등 위쪽이 가장 흔했고, 상복부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저자들은 “예외인 부위는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 이 수치는 한 연구의 조사 결과입니다. 12%라는 숫자가 모든 분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는 뜻이 아니라, ‘체중이 늘면 수술하지 않은 곳이 도드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소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이렇습니다. ‘수술한 자리는 절대 안 찐다’도, ‘수술하면 다른 데로 간다’도 아닙니다. 수술한 자리는 지방세포가 줄어 상대적으로 덜 붙고, 체중이 늘면 남은 곳이 더 도드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와 비너스의원 자료는 모두 꾸준한 운동, 적절한 식이요법, 생활 습관의 유지를 함께 강조합니다. 수술은 체형을 새로 만들어 주지만, 그 체형을 이어 가는 일은 수술 뒤의 생활이 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InTech 교과서의 같은 장은 그 이유도 설명합니다. 지방조직은 지방을 저장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전신의 대사 과정에 참여하며,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수치가 내려가 당이 곧바로 지방으로 바뀌는 일이 줄어든다고 서술합니다. 그래서 교정을 위한 지방흡입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저당지수 식이를 치료 프로그램에 넣으라고 권합니다. 비너스의원이 수술 뒤 체중 관리를 거듭 말씀드리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로 시작할지는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Q3. 배 수술인데 왜 옆모습과 뒷모습 사진을 같이 보라고 하나요?
복부 지방흡입 전후사진을 앞에서만 찍어 놓은 자료를 보신 적이 있다면, 이 질문의 답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배는 앞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옆구리와 허리, 등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면이기 때문입니다. 비너스의원 닥터칼럼은 이 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처진 배만 줄이고 주변을 그대로 두면 경계가 생겨 몸통의 라인이 어색해지므로 수술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사례의 정면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정면에서는 허리 옆선과 아랫배 양옆의 외곽선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정면 사진만으로는 아랫배가 앞으로 얼마나 나와 있는지, 옆구리가 뒤쪽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옆모습을 함께 봅니다.


옆모습에서 확인하실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 아랫배의 돌출 — 배꼽 아래가 앞으로 얼마나 나와 있는지, 수술 후 그 윤곽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봅니다.
- 윗배와 아랫배의 이어짐 — 위쪽과 아래쪽의 높낮이가 갑자기 꺾이지 않고 이어지는지 봅니다.
- 옆구리와의 경계 — 배와 옆구리가 만나는 선이 어색하게 끊기지 않는지 봅니다.
뒷모습은 더 중요한 단서가 될 때가 많습니다. 비너스의원 닥터칼럼(늘어진 복부의 원통형 360도 지방흡입 케이스리뷰)에는, 복부가 처진 분들 가운데 등의 지방조직이 늘어져 접혀 내려온 ‘등 롤(dorsal roll)’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때는 등까지 함께 수술해야 뒤에서 보아도 이어지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 갈비뼈 위쪽과 브라 라인의 지방은 누워 있을 때는 가슴 쪽에 머물러 있지만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아래로 처져 복부와 허리에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이 부위를 소홀히 하면 복부 지방흡입의 결과도 아쉬워진다고 합니다.


이 사례의 뒷모습은 수술 전과 후의 허리 양옆, 그리고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이어지는 윤곽을 같은 자세로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내용은 사진 속 분의 상태를 설명한 것이 아니니, 등 롤이나 처짐이 있는 분의 사례는 따로 상담에서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 가지입니다. 복부 사진을 볼 때는 앞모습 한 장이 아니라, 옆구리와 허리가 이어지는 외곽선을 세 방향에서 함께 보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서 원통형 수술을 권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닥터칼럼은 옆구리(러브핸들)를 완전히 정리하려면 A·B 두 절개구를 모두 내어 몸통을 한 바퀴 돌아가며 수술하는 원통형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몸통의 전면과 측면을 수술한 뒤에도 옆구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요추 주위 등, 즉 뒷구리를 추가로 수술하면 옆구리 모습이 더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 같은 자료는 이런 단서도 붙입니다. 피부와 근육이 늘어나서 생긴 옆구리 돌출은 요추 주위 등의 수술로도 제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옆구리가 튀어나와 보이는 이유가 지방인지 피부·근육의 늘어짐인지는 진찰과 초음파 같은 확인을 통해 구분해야 합니다.
Q4. 늘어진 배는 지방층이 접혀 있어서 고르게 하기 어렵다던데요?
복부 처짐이 있는 분들께 자주 듣는 걱정입니다. 이 걱정은 근거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비너스의원 닥터칼럼은 늘어진 복부의 지방흡입이 범위가 넓고 흡입량이 많은 대용량 수술인 경우가 많고, 수술 중에도 지방층이 저절로 펴지지 않기 때문에 보조자가 손으로 반듯하게 펴 주어야 고르게 흡입할 수 있는 어려운 수술이라고 직접 적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너스의원에서는 어떻게 하는지도 같은 자료에 나옵니다.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집도하고, MASST로 지방층을 평평하게 고정하면서 몸통을 한 바퀴 고르게 다듬는 원통형 지방흡입을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 소개 자료에는 한 번에 수술하기 힘든 경우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수술에 임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수술 방식 자체는 이렇습니다. 지방층을 투메슨트 수액으로 부풀려 출혈과 통증을 줄인 상태에서, 마이크로 캐뉼라라고 부르는 미세한 흡입관으로 지방조직을 흡입하는 핸드메이드 방식입니다.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방식의 장점으로 소개됩니다. 수술에 쓰이는 투메슨트 수액은 흡입량의 2~3배 정도를 주입하며, 지방이 제거되면서 수액의 약 15~25%가 지방과 함께 배출되고 나머지는 체내에 남아 간에서 대사된다고 비너스의원 자료는 설명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두고 싶습니다. 위의 내용은 처진 복부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고, 이 글의 사진 속 분의 상태를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방층을 고르게 다룬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사진을 볼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사진에서 윤곽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이어지는지, 배와 옆구리 사이에 갑작스러운 단차가 없는지를 함께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Q5. 체중을 뺀 뒤의 배라면, 사진 속 분과 저도 똑같이 변하나요?
사진은 ‘그분의 결과’이지 ‘모든 분의 결과’가 아닙니다. 특히 체중 감량 뒤의 배는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의 두께, 피부의 탄력, 복근의 상태가 사람마다 전혀 다릅니다. 교과서가 말하는 한계를 정직하게 읽어 드리겠습니다.
- Klein의 투메슨트 지방흡입 교과서(복부 장)는 복부 지방흡입이 모든 환자에게 이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적습니다. 튼살을 없애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인 분에게는 뚜렷한 미용적 개선을 주지 못할 수 있고, 피부 늘어짐이 심하고 피하지방이 적은 분에게는 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비너스의원 닥터칼럼은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체중 변화가 컸거나 체질적으로 피부와 근육이 늘어나 있는 분의 경우, 골격으로 지지받지 못하는 복부에서 하복부와 옆구리의 근육과 피부가 늘어나 돌출이 되는 일이 많다고 설명합니다.
- 같은 자료의 한 사례(BMI 21.5)는 옆구리가 튀어나와 보였지만 지방층이 아니라 복근과 피부의 늘어짐이 원인이었고, 수술 후 1개월째 초음파에서 옆구리 지방층 두께가 5mm 내외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체중 감량 뒤에 복부 수술을 상담하시는 분들께 이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체중을 많이 줄였을수록 ‘남은 것이 지방인가, 늘어진 피부인가’를 구분하는 것이 상담의 출발점이 됩니다. 사진 속 분과 같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피부 탄력과 지방 두께, 복근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에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복부 전후사진, 이렇게 읽으면 오해가 줄어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상담 전에 바로 쓸 수 있게 여섯 가지 체크리스트로 줄여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실 때도 그대로 써 보시길 권합니다.

- 사진에 촬영 연도와 동일인 표기가 있는지
- 정면뿐 아니라 옆모습·뒷모습도 함께 있는지
- 수술 전후의 자세와 크기가 같은 조건인지
- 허리 옆선이 이어지는 모양을 비교했는지
- 체중 변화가 있었는지 상담 때 물어봤는지
- 개인차와 부작용 안내를 확인했는지
체크리스트에서 마지막 항목은 사진 아래의 안내 문구입니다. 비너스의원은 전후사진에 동일인 여부, 촬영 시기, 동일 조건으로 편집했는지, 부작용 정보 링크를 함께 적어 두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가 없는 사진은 ‘예쁜 변화’만 보일 뿐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비어 있는 셈입니다.
방향별로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눈에 정리하면
위의 사례 사진을 읽은 순서를 그대로 줄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을 처음 보실 때는 변화가 큰 곳만 눈에 들어오기 쉬우므로, 방향마다 보는 지점을 정해 두고 같은 순서로 비교하시면 판단이 훨씬 차분해집니다.
- 정면 — 허리 옆선과 아랫배 양옆의 외곽선이 수술 전후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봅니다.
- 측면 — 아랫배가 앞으로 나온 정도, 윗배와 아랫배의 이어짐, 배와 옆구리의 경계를 봅니다.
- 후면 — 허리 양옆의 윤곽과 등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선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지 봅니다.
그다음에는 같은 사진을 한 번 더, 이번에는 ‘바뀌지 않은 곳’을 보시기 바랍니다. 수술하지 않은 부위의 자세나 조명, 사진 속 위치가 같다면 두 장의 비교는 그만큼 믿을 만합니다. 반대로 사진 속 팔의 위치나 서 있는 각도가 달라져 있다면 윤곽의 차이가 수술 때문인지 자세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비너스의원이 전후사진을 올릴 때 ‘동일한 자세와 크기로 편집’했다는 문구를 반드시 적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쉽게 풀어 보면
- 피하지방층 —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지방층입니다. 지방흡입은 이 층의 지방을 다룹니다.
- 투메슨트 수액 — 수술 부위를 부풀려 마취와 혈관 수축을 함께 얻기 위해 주입하는 수액입니다. ‘붓고 단단해진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 마이크로 캐뉼라 — 지방을 흡입하는 가는 관입니다. 가늘수록 미세한 조절에 유리하다고 설명됩니다.
- 원통형(360도) 지방흡입 — 배 앞면만이 아니라 옆구리와 등까지 몸통을 한 바퀴 돌아가며 수술하는 방식입니다.
- 등 롤(dorsal roll) — 등의 지방조직이 늘어져 아래로 접혀 내려온 모양을 말합니다.
- 선택적 지방 비대 — 지방흡입 후 체중이 늘 때, 수술하지 않았거나 덜 수술된 부위의 지방이 도드라지는 현상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서는 ‘불균형 비만’이라는 말로도 설명합니다.
상담 가시기 전에, 이런 질문을 메모해 가세요
자료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에서 던져 보시면 좋은 질문들입니다. 답은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글에서 미리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 지금 제 배에 남아 있는 것은 지방인가요, 늘어진 피부나 근육의 영향인가요?
- 앞모습뿐 아니라 옆모습과 뒷모습에서 수술 범위는 어디까지 필요한가요?
- 옆구리와 등까지 이어서 다루어야 하는 경우인가요?
- 수술 뒤 체중이 늘면 제 체형에서는 어느 부위가 먼저 도드라질 수 있나요?
- 수술 후에는 어떤 운동과 식사 관리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 제 몸과 가장 비슷한 사진은 어떤 것인지, 촬영 시기와 함께 보여 주실 수 있나요?
이 글의 근거 자료
- 비너스의원 닥터칼럼 — 「[케이스리뷰] 늘어진 복부의 원통형(360도) 지방흡입」
- 비너스의원 닥터칼럼 — 「불균형비만 Y존 지방흡입」 (Fulton·Kerendian 조사 인용)
- 비너스의원 자료 — 「지방흡입의 합병증과 부작용」 · 「투메슨트 지방흡입이란?」 · 「비너스의원 지방흡입의 장점」 · 「재수술 사진인지 추가수술 사진인지 밝혀야 합니다」
- Klein, Tumescent Technique (복부 장) — 복부 지방흡입의 적응과 한계
- InTech 지방흡입·지방이식 교과서 — 피하지방조직의 두 유형 제안, 수술 후 체중·운동 관리
자주 묻는 짧은 질문
Q. 사진은 몇 방향을 봐야 하나요?
A. 정면·후면·측면 세 방향을 모두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글의 사례도 세 방향을 함께 실었습니다.
Q. 수술하면 운동이나 식사 관리는 안 해도 되나요?
A. 교과서는 수술 전후로 체중 관리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몸 상태에 따라 달라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Q. 뒷모습 사진이 없는 자료는 어떻게 보면 되나요?
A. 정면 사진만으로는 옆구리와 허리 쪽 변화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상담에서 방향별 사진을 함께 보여 달라고 요청하시면 좋습니다.
Q. 옆구리가 튀어나온 것이 지방 때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비너스의원 자료에서는 진찰과 초음파로 지방층의 두께를 확인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피부와 근육의 늘어짐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사진 속 분과 똑같이 되나요?
A. 결과는 지방의 분포, 피부 탄력, 회복 과정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같은 수술을 받아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다섯 가지 오해를 한 줄씩 줄이면 이렇습니다. 체중이 빠졌는데도 아랫배가 남는 것은 의지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고, 수술한 자리와 남은 자리의 균형은 수술 뒤의 생활이 함께 만들며, 복부 사진은 앞모습보다 옆모습과 뒷모습에서 더 많은 단서가 나오고, 늘어진 복부는 지방층을 고르게 다루는 과정이 어렵고, 사진 속 분의 결과는 나의 결과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너스의원 정원호 원장은 지방흡입 수술만 20년을 해 왔습니다. 빼야 할 지방은 최대한 확실하게 제거하고, 라인은 울퉁불퉁하지 않게 매끈하게 다듬는 것을 수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은 진찰실에서 직접 만져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질문 가운데 내 이야기 같은 것이 있었다면, 그 질문을 그대로 메모해 상담 때 꺼내 주세요.
상담 예약: 010-2353-4845 / 032-322-4845 ·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cxeBlj · 온라인 상담 https://myvenus.co.kr/counsel ·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
게시된 지방흡입 전후 사진 정보: 2026년에 촬영한 동일인의 비교 사진입니다. 수술 전후의 자세와 크기를 최대한 동일하게 맞추어 편집하였으며,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처리하였습니다. 환자분의 회복 속도와 결과는 체형과 상태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후에는 멍, 부종, 통증, 감각 변화, 피부 표면의 굴곡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수술 후 체중이 늘면 체형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부작용 안내: https://myvenus.co.kr/25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