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흡입, 소문으로만 들었던 이야기 – Q&A로 하나씩 짚어봤습니다
복부 지방흡입, 소문으로만 들었던 이야기 – Q&A로 하나씩 짚어봤습니다
상담을 받다 보면 인터넷 글이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방흡입 하면 요요 온다던데요”, “배는 들어갔는데 가슴이 이상해진다던데요”, “무조건 많이 빼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같은 질문들이죠. 이 중에는 절반만 맞는 이야기도 있고, 원리를 알면 전혀 다르게 이해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너스의원이 그동안 환자분들께 안내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복부 지방흡입을 둘러싼 오해들을 하나씩 Q&A 형식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개인의 체형이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은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안내드릴 예정이니, 참고용 정보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복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지방흡입을 상담받으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문의하시는 부위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른 부위와 달리 넓고 평평한 면적이 많아서, 부위별로 골고루 균일하게 흡입하면서도 피하지방을 어느 정도 남겨두는 것이 매끈한 결과로 이어진다고 비너스의원은 설명합니다. 그만큼 “얼마나 균일하게, 어떤 원리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부위이기도 해서, 오해도 많고 궁금증도 많은 부위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 복부 지방은 왜 유독 잘 안 빠질까요?
본격적인 Q&A에 앞서, 복부 지방층의 구조를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 따르면 하복부는 지방층이 2겹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지방조직 내 표층 근막 시스템(superficial fascial system)이라 불리는 구조 중, 하복부에만 이름 붙여진 조직이 있는데 이를 스카파 근막(Scarpa's fascia)이라고 합니다. 이 막성 조직을 기준으로 지방층이 표층과 심층으로 나뉘고, 성인이 되면 심층 지방층이 두꺼워지면서 아랫배가 나오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즉 복부는 다른 부위와 달리 넓고 평평한 면적이 많고, 지방층이 두 겹으로 나뉘어 있어 골고루 균일하게 흡입하면서도 피하지방을 적당히 남겨야 매끈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아래 Q&A에서 다루는 “왜 균일하게 흡입하는 게 중요한지”, “왜 무조건 많이 빼는 게 답이 아닌지”가 좀 더 명확해집니다.
Q1. 지방흡입해도 살찌면 다시 배가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이라 체중이 줄었다가도 다시 늘면 그대로 돌아오기 쉽습니다. 반면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체중이 늘지 않는 한 시술 부위에 다시 살이 찌지는 않는다고 비너스의원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수술 후 체중 관리에 실패해 비만도가 늘어나면, 시술 부위에 남아 있던 지방세포도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서 다시 살이 붙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시술을 받지 않은 부위보다는 지방세포 수 자체가 적은 시술 부위에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지방이 축적된다는 점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요요가 아예 없다”가 아니라 “체중 관리를 전제로 한 유지”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결론적으로 지방조직이 충분히 제거되었다면 지방흡입 후 요요현상 자체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비너스의원의 설명이지만, 이는 시술 부위에 한정된 이야기이지 전신 체중 관리를 대신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지방흡입은 유럽·미국·남미 등에서도 시행 빈도가 높은 성형수술로 꼽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과 비교했을 때 비만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되는 방법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 후 1주일 정도만 지나도 전후 사진상으로 몸매의 차이가 크게 대비되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붓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초기 시점의 변화이고, 앞서 Q7에서 다룰 것처럼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Q2. 배는 들어갔는데 가슴이 이상하게 커 보인다던데요?
실제로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서는 이를 '불균형 비만(Disharmonious Obes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복부처럼 지방흡입을 받은 부위는 지방세포 수 자체가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후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 시술받지 않은 유방 조직 등 다른 부위의 지방세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받아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지방세포 수용체(receptor)의 특성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을 순환하는 여성호르몬의 양은 수술 전후로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유방 조직처럼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의 지방세포가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복부 지방흡입 후 체중 변화가 없는데도 이런 현상이 걱정되신다면, 전체적인 체형 균형을 함께 고려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국 성공적인 체형 관리를 위해서는 수술 결과 자체뿐 아니라, 수술 후의 꾸준한 운동과 식이 관리,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 습관까지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Q3. 무조건 아프고 위험한 수술 아닌가요?
비너스의원은 투메슨트 방식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투메슨트’라는 말 자체가 “붓고, 단단해진다(swollen & firm)”는 뜻인데, 흡입할 지방량의 2~3배에 해당하는 수액을 미리 주입해 수술 부위를 붓고 단단하게 만든 뒤, 국소마취와 혈관수축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마이크로 캐뉼라로 지방만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통증과 출혈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전신마취나 정맥마취 없이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방식의 특징입니다.
환자가 수술 중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또는 완전한 통증 제거를 원하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절개구는 옆구리나 배꼽 주변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작게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옆구리(러브핸들) 부위처럼 심층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경우에는 A·B 두 개의 절개구를 활용해 지방층을 완전하게 다루는 원통형 수술 방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사례 역시 원통형 흉복부 지방흡입 방식이 적용된 케이스입니다.
Q4. 지방흡입하면 오히려 피부가 축 처진다던데요?
이 역시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입니다. 관련 연구(Gasparotti 등)에 따르면, 진피층 바로 아래의 피하지방층을 얇게 남기는 표층 지방흡입 또는 전층지방흡입술 방식이 오히려 피부 수축을 더 많이 유도해 미용적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스카파 근막을 기준으로 심층 지방을 정리하면서 표층 지방층을 적절히 다루면, 피부와 지방층이 함께 수축하며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과도하게 적용될 경우 오히려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지방흡입을 원하는 분들은 흔히 수술 전 “최대한 많이 제거해달라”고 요청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러운 사이즈 감소라는 지방흡입 본연의 목적을 지키면서도 과도한 흡입으로 인한 합병증을 피하는 균형이 중요하다고 비너스의원은 강조합니다. 피부 탄력이 원래 약한 경우에는 수술 후 대부분 수축이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함께 안내드립니다.
Q5. 그럼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빼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비너스의원이 안내하는 지방흡입 합병증·부작용 자료를 보면, 특정 부위(예: 허벅지 안쪽처럼 지방이 부드러운 부위)를 과도하게 흡입하면 국소적 과다흡입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상복부처럼 넓은 부위를 불충분하게 흡입하면 배꼽 위쪽 피부가 처져 보이는 현상(inverted smile appearance)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 넓은 부위의 지방을 모두 제거해 피부와 근막이 직접 맞닿게 하려는 시도는, 결국 얇고 움푹한 부분을 남길 수밖에 없고 나중에 체중이 늘면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무조건 많이 제거하는 것보다, 부위별로 균일하게 지방을 남기고 제거하는 균형이 매끄러운 결과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옆구리처럼 피부와 근육이 늘어져 생긴 돌출은 지방흡입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초음파로 지방층 두께를 확인하며 “지방 문제인지, 피부·근육 문제인지”를 구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Q6. 재수술이거나 흡입량이 많은 경우는 다르게 접근하나요?
네, 다르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사례도 흉복부 지방흡입 재수술 케이스입니다. 재수술이나 흡입량이 많은 경우에는 이전 수술로 인한 유착이나 불균일한 지방층을 함께 고려해야 하고,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합병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너스의원은 이런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집도하는 '투닥 지방흡입'과 수면마취를 병행하는 방식을 활용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두 명이다 보니 체력적인 여유가 생겨, 완전한 지방 제거뿐 아니라 늘어진 피부를 수축시키는 표층 지방흡입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정상 체중대의 평균 시술 시간 수준으로 단축하고, 수술 후 1~2시간의 회복을 거쳐 퇴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지방흡입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이런 재수술·대용량 케이스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Q7. 수술 후 회복은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비너스의원이 안내하는 지방흡입 합병증·부작용 자료를 기준으로 회복 과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 방식에서 출혈은 드문 편이지만, 간혹 피하에 혈종이나 림프액이 고여 생기는 장액종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경우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피부가 일시적으로 불규칙해지거나 단단하게 뭉치는 경화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지방흡입 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치유 과정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됩니다.
붓기나 멍은 보통 1~3주 정도 이어지고, 피부 감각이 둔해지거나 예민해지는 증상은 3개월 정도까지, 길게는 수개월 지속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대략 6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절개 부위는 매우 작아 흉터가 드물지만 피부색이 어두운 경우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수술 후 1주일 정도는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어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당일에는 운전을 피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압박복 착용과 개인별 체형 관리 계획은 수술 부위와 흡입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부분은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해주세요.
Q8. 지방흡입 대신 다이어트만 더 열심히 해보면 안 될까요?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선택이고, 실제로 체중 자체를 줄이는 데는 다이어트와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원리가 다르다는 점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운동은 몸 전체 지방세포의 크기를 고르게 줄이는 방식이라, 유전적으로 지방이 잘 쌓이는 부위(예: 복부, 옆구리)는 상대적으로 잘 안 빠진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지방흡입은 특정 부위의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이는 국소적인 방법이라, 전신 체중 감량과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비너스의원은 지방흡입 후에도 다이어트와 운동, 절주 등 생활습관 관리를 함께 이어가시길 권장합니다. 수술로 부분적인 체형 변화를 만들고, 그 이후의 유지 관리는 생활습관으로 이어가는 것이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방흡입이냐 다이어트냐”의 이분법보다는, 내 체형과 생활 패턴에서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9. 부작용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나요?
맞습니다.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 가능성은 있고, 지방흡입도 예외가 아닙니다. 비너스의원이 안내하는 지방흡입 합병증 자료를 보면, 과도한 지방흡입을 피해야 하는 이유로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표피층 가까이를 과도하게 흡입하면 영구적인 발적(erythema ab liporaspiration)이 남을 수 있고, 허벅지 안쪽처럼 부드러운 지방이 있는 부위는 너무 잘 흡입되어 국소적인 과다흡입(lipotrop)이 생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넓은 부위의 지방을 한꺼번에 제거해 피부와 근막을 직접 맞닿게 하려다 보면, 얇고 움푹한 부분이 남는 국소적 과소흡입(liponut)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상복부를 충분히 흡입하지 않으면 배꼽 위쪽 피부가 처져 보이는 이른바 ‘inverted smile’ 모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흡입 후 압박복을 잘못 착용하거나 자세가 부적절하면 피부 표면에 주름이나 유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들은 수술 계획 단계에서 부위별 지방층 두께를 정확히 파악하면 상당 부분 피할 수 있는 만큼, 상담 시 초음파 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10. 전후사진, 혹시 보정한 거 아닌가요?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비너스의원은 수술 결과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복부처럼 복근의 형태가 사람마다 다른 부위는, 수술 후에도 원래 있던 복근의 형태가 그대로 반영되고 지방층만 균일하게 제거되는 식으로 결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수술 후 한동안 피부색이 울긋불긋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하지방층이 얇아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특히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두드러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 피부색을 보정해 매끈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비너스의원의 원칙입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전후사진의 특정 주름 부위를 보정 처리하는 사례가 지적되기도 하는데, 비너스의원은 날씬하고 보기 좋은 결과뿐 아니라 재수술이나 흡입량이 많은 케이스, 복근이 늘어난 체형의 케이스까지 다양한 체형의 결과를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안내합니다.
상담 전에 정리해두면 도움이 되는 것들
여기까지의 오해들을 읽어보시면, 결국 “내 체형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맞는 걸까”가 궁금해지실 것 같습니다. 아래 항목들을 미리 정리해서 상담에 가져가시면, 초음파로 지방층 두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 변화 이력이나 이전 수술 여부는 표층·심층 지방층의 비율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참고 정보가 되므로, 기억나는 대로 미리 메모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최근 1~2년간 체중 변화 이력 (급격한 증감이 있었는지)
- 이전에 복부나 옆구리 부위 수술(지방흡입 포함)을 받은 적이 있는지
- 기저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지
- 출산·수유 경험 여부와 시기 (복부 피부 탄력과 관련)
- 평소 운동량과 식습관, 음주 빈도
- 회복 기간 중 확보 가능한 휴식 일수 (직업 특성에 따라 다름)
이 정보들은 상담 시 초음파 검사와 함께 참고되어, 표층·심층 지방층의 비율이나 원통형 수술 여부, 압박복 착용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후기나 지인의 경험담은 참고 자료로는 유용하지만, 체형과 지방층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결국은 직접 상담과 검사를 거쳐야 정확한 그림이 나온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사례로 확인해보기
말로만 설명하면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흉복부 지방흡입 사례의 정면·좌측면·후면 비교 사진 세 세트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앞서 Q5~Q6에서 다룬 것처럼 지방흡입은 부위별 지방층을 균일하게 다루는 것과, 옆구리(러브핸들)처럼 심층 지방이 많은 부위를 원통형으로 함께 접근하는 것이 관건인데, 아래 사진에서 복부 두께와 허리~옆구리 라인이 정리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면 — 복부 두께·허리 라인
좌측면 — 복부 두께
후면 — 허리·옆구리 라인
게시된 지방흡입 전후 사진 정보: 위 사진은 비너스의원에서 흉복부 지방흡입을 받으신 동일인의 비교 사진입니다. 촬영 시기는 2026년이며, 자세·비율·조명 등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수술 후 사진에 보이는 색조 변화는 회복 과정의 반응입니다. 부작용 정보: 개인의 체형과 상태에 따라 회복 속도와 결과, 그리고 부작용 발생 여부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11. 그래서, 저한테 맞는 방법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여기까지 정리해드린 내용은 대부분의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오해들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실제로는 개인의 체형, 지방층 두께(BMI), 피부 탄력, 이전 수술 이력(재수술 여부), 옆구리·상복부처럼 부위별 지방 분포 차이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사례도 재수술 케이스인 만큼, 첫 수술과는 다른 계획이 필요했던 경우입니다.
구체적인 부위별 상태나 예상되는 흡입 방식, 회복 계획은 직접 상담을 통해 초음파로 지방층 두께를 확인한 뒤 안내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무작정 믿기보다, 내 체형에 맞는 정보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오해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수술에 쓰인 마취액(투메슨트)은 몸에 그대로 남아있는 건가요?
은근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질문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 따르면, 투메슨트 지방흡입 시 미리 주입한 수액(투메슨트 액) 중 약 15~25% 정도는 흡입되는 지방과 함께 몸 밖으로 함께 배출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수액은 체내에 남아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합니다. 이 투메슨트 방식은 1980년대에 개발되어 이후 지방흡입에서 널리 활용되어 온 마취·수술 방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마취액이 몸에 계속 쌓인다”는 걱정과 달리, 일부는 지방과 함께 배출되고 나머지는 체내 대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는 것이 비너스의원의 설명입니다. 다만 개인의 간 기능이나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대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이 부분 역시 상담 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여기까지의 Q&A와 별개로, 병원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좋은 기준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 특정 진료과목의 전문의 표시 여부보다는, 그 병원이 지방흡입을 얼마나 오랜 기간 다뤄왔는지, 즉 경험량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비너스의원은 지방흡입 수술만 20년간 이어온 병원이라는 점을 안내드리며, 보다 자세한 이력은 내원 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13. 수술 당일 바로 집에 갈 수 있나요?
흡입량이나 부위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비너스의원이 안내하는 자료를 보면 국소마취를 기본으로 한 투메슨트 지방흡입, 즉 지방층을 수액으로 부풀리고 출혈과 통증을 미리 제거한 상태에서 마이크로 캐뉼라라는 미세한 흡입관으로 지방조직만 골라 흡입하는 방식은 출혈과 멍이 상대적으로 적고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방식으로 진행된 경우 수술 후 진통제 없이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퇴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흡입량이나 범위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경우의 예시이며, 재수술이나 흡입량이 많은 대용량 케이스는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퇴원 가능 시점이나 당일 귀가 여부는 수술 범위와 마취 방식(국소마취/수면마취 병행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부분도 상담 시 함께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부작용: 출혈, 감염, 혈종, 피부 불균형, 감각 이상, 색소 침착,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https://myvenus.co.kr/251242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총 13가지 질문을 통해 복부 지방흡입을 둘러싼 오해와 궁금증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진짜인가요?”라는 질문이 떠오르실 때마다, 이 글에서 다룬 원리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글 하나로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지는 않으니, 남은 궁금증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전화(010-2353-4845 / 032-322-4845)나 카카오톡(비너스의원 채널), 온라인 상담(myvenus.co.kr/counsel)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